티스토리 뷰
목차
서울시 성북구가 1월 13일부터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13세 청소년(또는 중학교 1학년)이라면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로 영화관·박물관·서점 등 157개 가맹점에서 문화·진로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성북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미래 역량을 키우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 대상·신청 방법·사용처 등의 주요 정보를 정리합니다.
1.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무엇이 달라지나?
1) 문화·진로체험 지원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는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해 청소년들이 영화·박물관·미술관 등의 문화체험부터 진로체험까지 폭넓게 이용하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자발적 선택권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취향과 흥미를 발견할 기회를 준다는 취지입니다.
2) 사용처: 다양한 가맹점
현재 157개 가맹점에서 카드를 쓸 수 있으며, 주로 영화관·체육시설·박물관·서점·문구점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선정된 곳들입니다.
성북구는 앞으로 가맹점을 꾸준히 늘려, “문화체험”과 “진로체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발급 대상: 13세 또는 중학교 1학년
2025년 기준 만 13세 청소년이나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서, 1월 13일 이후 신청일 기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다만, 체류 외국인 등은 주민센터에 문의해 별도 지침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2. 발급 및 신청 정보
(1) 신청 대상
- 13세 청소년, 중학교 1학년
- 신청일 기준 성북구 거주(주민등록상)
(2) 신청 방법
-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방문
- 신청 기간: 1월 13일 ~ 11월 30일
- 발급받은 뒤, 동행카드 누리집(https://sb.purmee.kr)에서 등록 후 사용 가능
(3) 사용 기한
- 2025년 12월 15일까지
- 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하므로, 연간 10만 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학기 중·방학 중 계획을 세워 보는 게 좋습니다.
3. 동행카드로 어떤 혜택 받을 수 있을까?
1) 연간 10만 원 포인트
영화, 미술관, 스포츠 활동, 서점, 문구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관람 시 카드를 제시해 포인트 결제하고, 서점에서 책을 살 때도 마찬가지로 포인트 차감이 가능합니다.
2) 가맹점 소개
- 문화체험: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 진로체험: 관련 기관이나 체험 시설
- 기타: 서점, 문구점, 체육활동 시설 등 청소년들이 꿈과 취미를 찾을 수 있는 시설들이 주를 이루며, 성북구는 가맹점을 지속 확대해 최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 활용 예시
- 주말에 영화를 보거나 박물관 전시 관람
- 스포츠 시설 이용으로 취미 찾기
- 서점·문구점에서 학습 자료·예체능 용품 구입 등
4. 동행카드 사업의 의미: 청소년 자발성과 선택권
1) 자발적 참여 유도
단순 교재·학습 지원을 넘어 청소년이 원하는 문화활동이나 진로체험을 스스로 선택해 결제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로써 “미래 역량 개발”과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 성북구의 비전입니다.
2) 지역사회 인프라와 연계
동행카드 사용처가 모두 성북구 소재인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구내 혹은 인접 지역에 위치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곳들이라고 합니다.
지역상권과 문화 시설을 함께 활성화하는 효과도 예상됩니다.
3) 구청장 이승로 비전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풍부한 문화·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맹점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놀 권리”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동행카드 사용 시 유의사항
1) 신청 기한 놓치지 말기
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2025년 12월 15일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늦게 신청하면 사용 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는 점 주의하세요.
2) 누리집 등록 필수
카드 발급받은 뒤, 동행카드 누리집(https://sb.purmee.kr)에서 카드를 등록해야 사용이 활성화됩니다.
등록 절차를 놓치면 포인트 사용이 어렵다는 점 기억합시다.
3) 가맹점 아닌 곳 사용 불가
포인트는 지정된 가맹점 목록에서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가맹점 목록이 궁금하면 누리집이나 홍보물에서 확인하면 되며, 추후 추가된 곳이 있으면 공지될 예정입니다.
4) 미사용 포인트 자동 소멸
만약 기한(2025년 12월 15일) 내 포인트를 다 쓰지 못하면 잔액은 사라집니다.
연간 1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므로, 미리 문화·체험 계획을 세워두는 게 효율적입니다.
6. 결론: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로 문화·진로체험 업그레이드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는 13세 청소년(또는 중학교 1학년)에게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해, 영화관·박물관·서점·체육시설 등 157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한 정책입니다.
1월 13일부터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후 “동행카드 누리집” 등록하면, 2025년 12월 15일까지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맹점을 더욱 늘려 청소년들이 풍부한 문화·진로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경험, 그리고 다양한 진로체험이 청소년들의 미래 자산이 될 텐데요.
“동행카드”를 통해 자발적으로 놀 권리,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성북구의 시도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거주지 관계없이 청소년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어,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ip: 카드 수령 후 잊지 말고 “동행카드 누리집(https://sb.purmee.kr)”에 등록해주세요. 등록 후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며, 문화시설이나 체험장, 서점 등을 맘껏 활용할 수 있답니다.